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쿠로 란게츠 (문단 편집) == 행적 == 게임 초반의 감옥도 탈출 중 처음 만나게 되며, 메인 파티 멤버 중 제일 먼저 합류한다. 시구레에게 한번 패한 적이 있으며 그때 이후로 란게츠류의 대검술[* 사실 이 대검은 처음부터 부러져 있었다.]을 쓰지 않고 보조형식으로 사용되는 2도류를 수행했다. 업마가 된 이유는 시구레에게 이기길 너무 염원해서 거의 집착에 가까을 지경이었기 때문인 듯하다. 이 집념 외에도 전투광 속성도 형에 비할 정도는 아니지만 매우 강해서 쿠로가네와 싸울 때 그에게 죽을 것 같자 라이피셋트가 끼어들었는데 화를 내며 라이피셋트를 죽이려들었다. 성당 참회 이벤트에서는 시구레를 베지 못했다고 참회했다. 다음번에는 제대로 베겠단다. 본래 란게츠 가문은 이대륙에서 건너와서 이 지역에서 적응하기 힘들어했지만 어느 귀족을 만나 도움을 받고, 경호원, 밀정, 암살자 등등 가문 대대로 여러가지 일을 맡아왔다. 하지만 로쿠로 대의 차기 당주였던 시구레는 강해지는 것 외에는 아무런 관심도 없었고, 공공연히 주군을 무시했다. 결국 시구레를 죽여버리기로 주군과 가문에서 결정했는데 그 암습자가 로쿠로였다. 결과는 로쿠로의 참패. 대도로 덤볐는데 소도 2도류에 무참히 패했다. 그리고 시구레가 웃으면서 한말이 '''"정진하거라."''' 동생에게 목숨을 위협당했는데 그런 것에는 전혀 관심없었던 것. 시구레는 결국 가문을 떠났고 로쿠로는 임무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벨벳이 투옥되었던 감옥섬으로 오게 된 것이다. 그리고 나중에 밝혀진 바로는 시구레를 자신이 벨 수 있도록 주군인 랜슬롯 경에게 모함했었다. 이유는 형이 가지고 있던 당주의 자리와 시구레라는 이름,[* 란게츠류의 당주는 선대 당주를 꺾고 시구레라는 이름을 물려받는다. 선대 당주는 형제의 어머니였다.] 형을 뛰어넘고 싶다는 여러가지 마음 등. 즉 질투심 때문이었다. 업마가 된 지금은 단순히 형을 꺽고 싶다, 강한 자와 겨루고 싶다는 마음만 남아있다. 어찌보면 업마가 된 후 마음은 더욱 순수해진 셈이다.(...) 그렇기 때문에 관련 이벤트도 로쿠로가 각지를 돌아다니며 강한 업마를 베거나 하는 게 많다. 이런 위험한 인물이 벨벳에게 협력한 이유는 은혜가 있기 때문이다. 적어도 자기 행동에 기준점은 있다. 벨벳과 만난 뒤 여행을 하던 도중 만난 전설의 도공 쿠로가네[* 오래 전 호람을 꺾을 검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으나 허사였고 그런 염원으로 인해 업마가 되었다. 몸이 아주 단단해서 시구레에게 패했을 때 자기가 만드는 검보다 더 단단하다는 말을 들었다. 생명력이 강한 건지 신체구조가 아예 평범한 업마와 다른 건지 목이 잘려도 생존이 가능했다. 처음에 로쿠로와 만났을 때 당장 눈 앞에 놓인 시구레와의 결전을 위해 검을 만들기로 했고 이때 '''자신의 머리를 떼어서 그걸 재료로 검을 만들었다.''' 이후 벨벳 일행이 구해온 금강철(오리하르콘)으로 검을 만들었지만 카노누시가 상대라서 간단히 부러졌고(다만 로쿠로는 상대가 시구레였더라도 마찬가지였을 거라고 말했다) 이후 시구레와의 최종결전을 대비해서 자기 자신 전체를 이용해 쿠로가네 정람을 만들었다. 자기 자신 전체를 재료로 썼으니 죽은 것 같고 로쿠로도 죽은 사람 취급한다.]와 만나서 시구레를 꺽을 검을 받기로 한다. 이렇게 완성된 쿠로가네 정람을 받은 로쿠로는 시구레와의 최종결전에서 란게츠류의 1도류도 2도류도 아닌, 대도와 소도를 모두 이용한 검술 3도류를 이용해 시구레를 벤다. 엔딩에서는 [[라이피세트|마오테라스]]의 부정함을 정화하는 백은의 불꽃에 휩싸였음에도 불구하고 업마가 된 부정함의 원인이 자기 자신의 마음에 기반했기 때문인지 업마인 그대로였다. 이후 형의 유품이라고 할 수 있는 호람과 쿠로가네 정람을 모두 들고 떠돌아다니며 대도 2도류로 업마들을 베고 다닌다. 설정에 따르면 때때로 마음에 든 상대에게 란게츠류를 가르치기도 했다고 한다. 그러니까 제스티리아에서 란게츠류를 쓰는 사람들이 나오더라도 그들을 로쿠로의 후손으로 볼 수 없다는 뜻이다. 제스티리아 더 크로스에서는 6화에서 등장. 위기감을 잘 느끼지 않는 듯 업마들이 날뛰는 와중에 그 옆에서 느긋하게 달린다. 벨벳은 혼란이 어울리는 인물이라고 평가했고 로쿠로도 웃으면서 수긍했다. 7화에서는 단검 두 자루로 드래곤의 앞발을 버티는 괴력을 선보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